본문 바로가기

사회적거리두기2

[행복한일상] 야간벚꽃구경(feat.노량진벚꽃거리) 따스한 봄날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바로 벚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저는 벚꽃이 만발한 거리를 걷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올해는 벚꽃 구경하기 힘들겠다 싶었지만그래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원이나 유명한 명소가 아니라면가볍게 산책하며 벚꽃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벚꽃 피는 계절이 오면 매년 찾는 노량진 벚꽃거리에 다녀왔어요. ^^ 벚꽃거리는 노량진 다이소와 올리브 영 사이 메인도로에서부터 노량진 신동아 아파트가 있는 곳까지쭉 이어져 있답니다~벚꽃이 만발했을 때 이 거리를 쭉 걸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저에게는 이곳이 벚꽃명소일 뿐만 아니라 저절로 힐링이 되는 힐링 명소라는 거~~ㅎㅎㅎ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팠어요 ㅎㅎㅎ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일단 배를 든든히 채워야 벚꽃이 눈에.. 2020. 4. 10.
봄 : 꽃이 피는 가장 아름다운 계절 올해도 어김없이 따스한 봄이 돌아왔어요. 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중 하나인데요. 따스한 날씨, 따뜻한 봄볕,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두빛 잎사귀들이 바로 제가 봄을 좋아하는 이유에요. 봄에는 가볍게 동내 산책만 해도 특별한 목적없이 걷기만 해도 괜시리 미소가 지어지고 콧노래가 흥얼흥얼 나오더라구요. ^^ 차디 찬 바람이 불던 겨울을 뒤로하고 사랑스러운 계절이 드디어 제 곁에 찾아와줬는데... 올해는 너무나 안타깝게도 봄을 마음껏 만끽하기가 어렵게 되었어요... 너무 슬프지만 저와 우리 가족을 위해 그리고 모두를 위해서 서로 배려하고 인내해야 할 때이기에... 이번에는 꾹 참고 봄을 멀리서 지켜보며 만족하기로 했네요.. ㅠㅠㅠ 마스크를 끼며 생활하다.. 2020. 4. 3.
반응형